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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야흐로 다양한 디바이스의 시대다!
선택에 폭은 넒어졌고 그 기능 또한 무궁무진하다.
그런데 직접 디자인 하는 디자이너의 입장에서 이런 다양한 디바이스가 그리 달갑지 않다.
하나의 앱을 만들면
아이폰, 아이패드, 안드로이드, 갤러시탭, 바다, (나중에는 윈도우폰까지)
이렇게 다양한 디바이스를 하나의 디자인 가지고 요리조리 사이즈에 맞게 재발행 해야 한다.
이 얼마나 슬픈 작업인가.

다양한 디바이스에 상관없이 유려한 ui에 대한 고민..
그런 고민에서 부터 시작되어 알게된 것이 N스크린(N-Screen)!
오늘 N스크린과 윈도우폰 7 관련 컨퍼런스를 다녀 왔는데, 몇가지 고민은 좀 해결된 것 같다. 

 
N스크린(N-Screen)이란 무엇일까!?
다양한 화면 사이즈에 대응하는 것이다!
그런데 이게 전부일까요? 과거에는 이런 N스크린(N-Screen)에 대응하지 않은걸까?
과거에도 N스크린(N-Screen)은 존재하였지만 현재와 다른 점은 네트워크의 유무에 있다.
화면 사이즈에 대응하는 것은 물론이거니와,
내가 재생한 이미지나 비디오 동영상들이 한 디바이스에서 끝나는 것이 아니라
다른 디바이스에도 이어져야 하는 네트워크가 과거와는 다른 점.
이것이 바로 Connectied lifestyle이며, N스크린(N-Screen)의 대응이 필요한 이유이기도 하다.


결론을 다시 정리하자면,


N스크린(N-Screen)이란?
다양한 화면 사이즈에 대응하는 것 뿐 아니라,
여러 디바이스를 끊김없이 인터넷 경험을 지속시켜주는 네트워크를 의미한다.


컨퍼런스에서 말한 N-Screen is not screen,의 의미가 이해가 가네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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